2024.10.18.(금) 매매일지

1. 시황

TSMC 호실적으로 에이직랜드가 장중 상한가에 갔고, 시간외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상한가로 마무리. 그 외 한미반도체, 한화인더, 이수페타시스가 거래대금 상위에 랭크

돈의 방향이 반도체쪽인 것 같다고 판단 후 반도체주를 찾던중 한미와 한화인더는 최근 이슈 때문에 패스하고 거래대금이 좋았던 이수페타시스를 종베

(미장 프리마켓 시작시간인 오후5시에 TSMC가 시간외 7%대 상승할때 대부분 반도체주가 시간외에서 약간의 강세를 보임.)

그 외 다른 비만약 테마는 떨어졌지만 한국파마만 강세였음.

간밤 미장에서는 엔비디아 TSMC모두 신고가를 갱신했지만 윗꼬리를 길게달고 하락.

종베한 이수페타시스는 장전시간외부터 매도물량이 쌓였고, 이수페타를 포함한 한미반도체, 에이직랜드는 모두 3%에 가까운 하락갭으로 시작. 시가에 전량 손절 처리.

다만 아침 뉴스에 SK하이닉스가 TC본더를 다변화한다는 뉴스가 떠서 한화인더만 시외하락마감한 것에 비해 시가갭이 많이떠서 수익구간을 줬다. (하지만 어제 투자하기엔 손이 가지않았다.)

복기>

TSMC 실적 재료는 시간외 전에 이미 선반영이 많이 된 이슈였고, 당시 대장주인 에이직랜드 조차 시외에서 상한가가 풀렸다. 최근 AI나 반도체가 주도했던 장도 아니었고 최근 ASML 실적 이슈로 반도체 시황도 안좋았다.

그러므로 TSMC 실적 재료는 내일까지 높은확률로 오를만한 재료가 현재로서는 아니었던 것 같다.(결과론적으로)

시간외 시작전 디알텍, 퍼스텍에 매수물량을 쌓더니 디알텍이 4%대로 시작. 당시 러우전쟁으로 우크라에 지뢰가 많다는 뉴스로 지뢰제거 관련주가 오르기 시작함. 그 이 후 에스와이스틸텍 SG 우크라재건 테마 상승 중이었음.

그러던중 속보로 북한이 러시아에 1만2천명을 파견했다는 뉴스 (첫 뉴스는 5시30분 체결 전)

스페코가 제일 먼저 시세를 주었고 이를 따라서 빅텍 휴니드가 시세를 주었다.

첫 뉴스시간 체크는 못했지만 시세 초입이라고 판단하여 다음체결에 바로 팔거나 강하면 쭉 가져갈 생각으로로 빅텍과 휴니드를 소액 매수.

하지만 스페코는 시외상 이후 다음 체결부터 무너졌고, 빅텍과 휴니드도 다음체결 타임에 손절처리했다.(다만 빅텍이 하락이 컸다.)

식상한 방산테마지만 재료가 북한군의 첫 파병이라는 재료라서 방산이 강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시나리오대로 되지않았다.

첫 뉴스타임을 체크하고 스페코 매수후 다음 체결에 팔았다면 수익이었겠지만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