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7.(금) 매매일지
1. 시황
2. 매매 복기
(종가 베팅 수익실현 및 시가베팅)
어제 시간외 마지막 체결에 LS 미국 빅테크 수주 한경 단독기사로 시간외VI가 걸렸고, LS일렉트릭에 10% 비중으로 종베.
>> 어제 장 마감 후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협상타결 뉴스가 나와 아침에 원전주도 주목받을 것 같아서, 시가에 전량 익절.
원전주 중에 시가베팅으로 수익을 본적이 있는 비에이치아이를 소액 시가베팅하였고, 시가 부근 눌림이라고 판단하여 추가매수 하였으나, 외인 차익 실현 때문인지 프로그램 매도세가 심해 손절당함. 이후 아래에서 눌림으로 잡았지만 시세가 꺾였다고 생각하여 매도. 아침 수익을 모두 까먹음.
*LS일렉트릭 종가베팅 수익실현
*비에이치아이 시가베팅 + 오전베팅 실패
*지난번 시가슈팅으로 수익을 줬던 비에이치아이지만, 이번만큼은 지속 노출재료 + 외인 매물 출현으로 계속 하락세였다.
(오전베팅)
여기서 부터 문제인데, 전선주 또는 원전주중에 주도주가 나와서 계속 오를거란 생각이 들어 서칭하던중 LS일렉트릭이 아닌 상대적으로 시총이 작은 LS에코에너지가 오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아 내가 주도주를 잘못보고 있었구나" 싶어 뒤늦게 매수를 들어갔는데 이것이 화근이었다.
LS는 시세분출 후 횡보하는 중이었고, 비중이 또 크게들어가 오전 수익의 3배나 되는 손실을 입었다.
> 애초에 관종에 없던 종목을 찾아서 매매한게시세초입을 잡지못하는 매매였고, 9시30분 무렵매수한것도 너무 늦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매매를 했다.
>> 앞으로 9시5분안에 매수를 못하면 오전 시가매매는 포기한다. 향후 주도주든 뭐든 계속 볼게 아니기 때문에 9시15분전에 무조건 매매를 종료한다.
(장마감 동시호가매매)
장마감 직전 유리기판, LS그룹, 재건주 모두 오후에 시세를 줘서 3파전이었다.
그중 오늘 내내 강했던 LS에코에너지가 동시호가에라도 상한가에 마감할것을 예상하고 베팅하여 일부 손실을 만회했는데, 매우 큰 비중을 한번에 베팅하여 좋지 못한 매매를 했다. 철저히 분할매수했어야했다.
그리고 3파전 중 유리기판주가 시간외에서 시세를 준적이 많아 이번에도 그럴것이라 기대하고 필옵틱스를 동시호가에 샀으나, 매도물량우세가 되었고, 운좋게 미리 매도를 걸어둔탓에 체결되어 수수료 손절할 수 있었다.
(시간외매매)
시간외에서는 동시호가 이후 이어지는 테마가 없어서 인지 엎치락 뒷치락이 강했다.
처음에는 트럼프 취임일 비트코인 전략자산 재료로 갤럭시아에스엠이 상한가에 갔고,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거래대금 상위였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살수가 없었고,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너무 올라 예전에도 시세를 잘 줬던 핑거가 생각나서 소액사봤지만 손실만 입었다.
애초에 이 재료가 아침에 나온 재료였고, 시간외 재탕이라 임시방편으로 오르는 테마였다.
*시총이 천억도 안되는 핑거는 순간 5%급등 후 폭락하였다. 시총이 가벼운건 역시 접근 안하는게 맞다. 비중을 안실어서 다행이다.
이후 갤럭시아에스엠이 상한가가 풀렸고, 동시에 유리기판주가 오를 기미가 보였다. 요즘 한빛레이저가 시간외에서 시세를 잘줬던게 생각이 나서 선진입하였고, 예상대로 다음체결에 2%가량 거래대금이 터져서 바로 전량 팔았다. 이게 유리기판 고점이었다.
이후 장마감까진 시간외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는데, 갑자기 현대힘스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상한가에 체결이 됬다. 미국이 중국 조선에 대해 불공정 관행에 대해 조치를 취한다는 재료였는데, 이것도 재탕이었다.
다만, KBS에서 보도가 나오면서 주말사이 주류매체에서 보도가 될 것이므로 기대감 형성이 좋아 종가베팅하기 좋은 테마였다.
50분에 현대힘스가 상한가를 가는 동시에 2등주 일승을 50분에 사서 마지막 체결에 팔았다. 시외상을 갈 것처럼 하길래 팔았는데 큰 상승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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