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7.(화) 매매일지

1. 시황

(장전 시황 못찍음)

어제 시간외에서는 유리기판주와 우크라재건주가 워낙 경쟁하며 오른탓에 방향성이 희석이 되어 시간외장중매매만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만 10%비중으로 종베했다.

아침장에 생각보다 유리기판주가 쌔서 시외상을 빨리 말았떤 HB테크놀로지, 와이씨켐은 7%대 필옵틱스는 3%대 시가갭을 줬다.

장전 뉴스로 트럼프가 동맹국 조선 도움 언급하여 조선주와 CES관련주를 주목하고 있었다.

우선 종베했던 레인보우는 적당히 시가근처에 털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프로그램매수가 쌔게 들어와서 우선 로봇주가 가겠구나 하여 접근했는데 손절당했고,

이후 눌림이라 판단하여 비중을 100%로 들어가서 추가 손절당했는데 이부분은 잘못매매한 것 같다. 어떤 경우든 종가가 아니고서야 100% 매수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후 조선주 한화오션으로 약간 복구했지만, 장을 지켜보던중 드론주 급등에 그만 들어갔다가 추가 손절을 두번이나 더해서 약 7만원대 손해로 마무리를 했다.

에이럭스를 대장주로 보고 들어갔으나, 손절하였고 사실은 제이씨현시스템이 대장이어서 다시한번 들어갔으나 또 손절했다. 사실 11시전에 나온 뉴스였고 충분히 상승하였음에도 들어간건데, 이건 그냥 뇌동매매라고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구조적인 습관적인 고뇌가 필요했다.

결론은 이렇다. 시간외에서 약손실이나 수익으로 마감하는 이유는 항상 시세초입을 잘 들어가거나 테마군을 읽고 매매하는데, 실패한 경우는 후행지표인 거래대금 상위라든지, 조회순위라든지 이런것을 보고 매매한것같다.

아무리 재료도 검색해보고 이유가 있는 상승이라고 판단해봤자 상승초입을 잡지못한다면 실패할확률은 99%에 가까운것같다.

애초에 신호관리자를 본다거나 관심종목에 돈이 들어오는것을 본다거나 하는 접근이 필요했다. 또 계속 지켜보다 매매할수있는 사람만 접근가능한 매매였다.

이제야 결심 했다. 아무리 전업이고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매매했지만, 시세초입을 잡을 생각으로 계속 뉴스를 보고있는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10시 이후 매매는 포기하는게 맞다.

* 초록색 원 구간 비중 100% 진입.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진짜로.

*한화오션은 내가 생각했던 오전매매의 정석을 하게 해줬다. 다만 분할매도는 아직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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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분출이후 들어간 말도안되는 눌림매매

* 대장주 착각이라 생각하고 다시 제이씨현을 매수했지만 애당초 시세초입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