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8.(수) 매매일지
1. 8시 NXT장
특별히 테마의 방향성은 없는 상태에서 B급매매로 수급이 좋고 신고가를 갱신한 삼성중공업을 종베했다. 미수풀로 베팅했는데 그 정도 베팅할 매매는 아닌데 과했다. 그리고 아쉽게도 익절하자마자 슈팅이 나왔다.
이후 내 기준에 맞는 추가매매를 찾던 중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상승하는 것을 봤고 뉴스기사를 찾아보니 FDA 요청으로 TAP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오른것 이었다.
FDA 요청에 꽂혀서 빠르게 산다고 샀지만 뉴스를 읽고 샀을 때는 이미 늦었고, 재료 자체도 공시를 수반하는 기술이전이나 FDA승인 급이 아니다보니 지속성이 없었다. 매매하기로 했던 종류의 매매는 맞았지만 신중함이 떨어지는 매매였고 애당초 하지 말았어야 했다.
게다가 비중도 다 풀로 때리다보니 자동손절이 나갔을때 손실폭이 너무 컸다. 오히려 뉴스매매는 신중하게 판단하되 나눠서 접근하는게 더 확률이 높다.
모든 매매를 같은 비중으로 하자 맘먹고 모두 풀로 때렸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무모한것 같다. 좋은 패가 있고 나쁜 패가 있는 것 인데, 모두 같은 비중으로하는 것은 무리수다.
이후 매매기준에 맞는 매매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첫 돌파 관점은 매매하기로 했었지하면서 지투파워를 매매했으나 손절했고, 이뮨온시아는 돌파전에 모아서 돌파가 나왔을때 익절해서 벌고나왔다. 손익을 합치면 0원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시나리오에 없던 매매라 역시 하지 말았어야 했다.
2. 저녁 NXT장
시간외장이 끝날무렵 나이벡에서 기술이전 공시가 떴고, 확인이 늦어서 상한가에 가는것을 지켜만봐야했지만, 상한가가 풀리면서 무너졌고, 상한가에 다시 갈만한 재료라고 판단하여 10분할로 계속 모아가서 적당히 올랐을 무렵에 팔았다. 하지만 NXT장에 돈이 안돌아서 그런지 상한가까지는 가지 못했다. 상한가에 홀딩했으면 위험할뻔했다. 저녁식사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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